[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오는 7일까지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 6기 모집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 고객을 패널로 선정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고객 패널 의견에 따라 해외주식 프리마켓 거래시간 확대,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해외주식 주문 10호가 제공 및 프라임 클럽 유료 회원제 서비스 결제계좌 잔고 부족 시 회원 유지 제도 도입 등을 추진했다.

이번 6기 고객 패널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인원 20명이 선정된다.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 TV’와 고객 우대서비스 ‘에이블 프리미어 컨설팅’을 주제로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KB증권이 제공하는 활동비와 우수 제안 활동에 대한 포상도 받을 수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을 맞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 고려하는 한편 고객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통해 실질적 소비자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