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가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개최하는 ‘2021년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한국 대형주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장기간에 걸친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펀드를 선정하여 수상한다. 각 유형별 수상 부문에서는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3년·5년에 대한 위험조정수익률을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펀드가 선정된다.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인정받았다. 이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등 알파운용전략을 활용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펀드가 설정된 지난 2002년 1월 이후 코스피200 지수 대비 수익률이 165.47%포인트를 상회하며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