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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사업 본격화...'와이번스' 인수 본계약 체결

KBO 회원가입 신청도 완료
토지, 건물 계약은 별도로 진행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이마트는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나선다.

 

이마트는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소유의 토지 및 건물 매매 건은 향후 별도의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23일 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26일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프로야구단 사업을 공식화했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미 창단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한 만큼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없이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단 네이밍과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신세계의 SK와이번스 인수는 정 부회장의 의지가 강력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정 부회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체험형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2016년 스타필드 1호점을 열 당시 정 부회장은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테마파크의 경우 이미 경기도 화성에 약 418만㎡(127만평)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