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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조니워커, '국제 주류 품평회'서 금메달 석권..."장인 정신 이어가겠다"

ISC 25년 역사상 최초 위스키 부문 전 제품 수상

 

[FETV=김윤섭 기자] 조니워커는 세계 최고의 주류 품평회로 평가받는 ‘2020 국제 주류 품평회(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이례적으로 출품한 전 제품들이 금메달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2020년도 수상은 조니워커의 브랜드 창시자 ‘존 워커’가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병 이상 판매되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를 탄생시킨 지 200주년인 해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조니워커는 다양한 품평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지만, 출품한 모든 제품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국제 주류 품평회의 25년 역사상 최초다. 국제 주류 품평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영향력 있는 품평회로, 업계 최고의 주류 제조사들이 국제 표준 품질과 우수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0년 국제 주류 품평회의 위스키 부문에 조니워커 레드, 블랙, 더블 블랙, 그린, 골드, 블루가 출전했으며, 모두 금메달을 석권했다.

 

앞서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은 스카치 몰트 위스키 소사이어티가 시상하는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 품평회에서 세계 최고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카렌 테일러(Karen Taylor)는 “처음 코끝에서 느껴지는 향부터 끝 맛까지 계속해서 풍미가 살아난다”며 “조니워커 블루는 연산 미표기 위스키가 특별한 가치를 전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평가했다.

 

조니워커 브랜드 마케팅팀은 “조니워커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세계적인 품평회에 출품한 전 제품 금메달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최상위 품질의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이어온 조니워커만의 장인 정신과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니워커는 지난해 200년간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주년 기념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200주년 한정판 에디션’과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레전더리 8’을 출시했으며, 희소가치가 높은 최상급 위스키 원액과 특별한 한정판 패키지로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