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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김상열 회장 장남 호반 김대헌, 사장으로 승진

 

[FETV=김현호 기자] 호반그룹이 17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부사장은 기획부문 사장으로 승진했고 딸,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 실장은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하고 있어 호반그룹 승계 1순위로 꼽히는 인물로 지난 6일,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1년, 호반에 입사해 2018년 30살의 나이로 부사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