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지비시코리아는 최근 진행한 ‘M&A플랫폼 지맵(GMAP) 신규 가입 이벤트’에 115개국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일반인의 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비트 거래소를 통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전 세계 115개국에서 신규 회원이 유입됐다. 비율로 보면 한국에서 12%, 해외에서 88%의 유저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GMAP 회원은 올해 진행될 글로벌 기업 대상 인수합병(M&A) 프로젝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인수대상 기업정보를 열람하고 거래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이뤄진 M&A 거래에 개인 투자자가 참여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비트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경헌 지비시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진행될 첫 번째 M&A 대상 기업은 한국기업이 될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M&A 거래 참여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