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채권 비중을 조절하는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소액 투자로 자산 증식을 추구하는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운용 성과 보고를 영상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는 등 디지털 사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코덱스, 아이쉐어, 뱅가드 등 국내·외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글로벌 주식 및 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주식과 채권의 비중은 기본적으로 6 대 4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주식 투자 비중은 40~80%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온라인클래스(Ce) 기준으로 총 보수는 연 0.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