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숨진 김모(63)씨는 22일 오후 2시경, 액화천연가스(LNG) 선 탱크 내 작업용 발판 구조물에서 작업 도중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로 이송됐으나 오후 3시 경 사망했다.
노조 측은 “사고 현장에 안전그물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안전대 등 추락방지 설비가 이뤄지지 않아 추락을 막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숨진 김모(63)씨는 22일 오후 2시경, 액화천연가스(LNG) 선 탱크 내 작업용 발판 구조물에서 작업 도중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후 울산대학교로 이송됐으나 오후 3시 경 사망했다.
노조 측은 “사고 현장에 안전그물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안전대 등 추락방지 설비가 이뤄지지 않아 추락을 막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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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17일 18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