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UKEN 유켄영국유학에서 오는 3월 개최하는 2020 영국대학박람회에 영국 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인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영국 석사 유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 영국대학박람회는 3월 20일(금)~21일(토) 이틀간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영국 57개 대학교의 한국 공식 지원처인 UKEN 유켄영국유학 주최로 개최된다.

특히 상위권 영국 대학교 석사학위 과정 입학을 지망한다면 이번 박람회를 주목하자. 영국의 연구 중심 명문 대학교 연합체인 러셀그룹(Russell Group) 24개 중 △킹스 칼리지 런던 △뉴캐슬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 등 13개가 이번 박람회에 대거 참가하기 때문이다.

방송통신대학교와 학점은행제를 포함한 국내외 대학교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국 대학교의 석사학위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MBA와 TESOL 등 소수의 전공을 제외하면 대학교 졸업 후 실무경력은 필수로 요구되지 않는다. 그리고 특정 마감일 없이 연중 지원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영국석사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1년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학비와 생활비 등 연간 약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미국의 사립대학교 유학에 비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영국은 모든 대학교가 국립대학교이므로 미국 사립대학교 학비의 절반 정도이며 학비와 생활비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연간 약 5천만원이 소요된다.

UKEN 유켄영국유학 박진실 매니저는 “매년 많은 유학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영국대학박람회의 가장 큰 차별성은 영국 대학교의 입학담당자들과 교수들이 직접 참석하기 때문에 영국석사유학에 대한 가장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한국 졸업생들이 같이 참석하므로 영국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UKEN 유켄영국유학은 1999년 개원한 이래로 영국 정규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으로, 57개 영국 대학교 한국 공식 지원처로 매년 2회 40여개 영국 대학교와 함께 영국대학박람회를 마련하고 있다.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