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브이쿨 코리아는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제7회 틴터스데이' 행사에서 제7회 틴팅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탁월한 틴팅 실력을 자랑하는 개인전 및 팀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아이오닉5 동호회의 차량 협찬을 통해 시공이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었으며 브이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제공되었다.

제7회 틴팅 챔피언십에서는 참가자들이 역대급의 실력을 뽐냈다. 4일 일요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개인전 및 팀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개인전(전면 시공)에서는 청주청원점의 김민영 틴터가 높은 틴팅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대구상동점의 손창현 틴터는 금상을 수상하였고, 아산권곡점의 이충훈 틴터가 은상에 올랐다. 이들 참가자들은 뛰어난 기술과 열정을 발휘하여 많은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팀전(측/후면 시공)에서는 청주청원점이 우수한 팀 협업 능력을 입증하여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광주중흥점은 금상을 수상하였고, 서울구로점은 은상을 수상하였다. 팀전에서도 틴터들의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가 돋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을 포함한 총 26개 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등과 함께 해외연수권, 필름 성능 측정 시스템 등 2,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브이쿨 교육 담당 이상혁 교수는 "오늘 대회에서는 기대와 떨림 속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었다. 그러나 다음 대회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여전히 남아 있다. 대회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다음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틴팅 챔피언십은 틴팅 업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틴터들이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선보인 자리였다. 브이쿨 코리아는 앞으로도 틴터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더 많은 경쟁과 발전을 위한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

 해당 대회는 브이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행사의 실시간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