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여행이나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완화된 방역 규제와 가을철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10월 한 달간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 신규 가입 후 M 계열 카드 인증 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M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유럽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더현대트레블에서 M 계열 카드로 국내외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당 최대 2만포인트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5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인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카드 유형별로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카드 역시 가을을 맞아 여행을 떠나거나 가전, 의류 등을 새롭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카드는 이달 31일까지 해외 항공권 구매 시 가맹점별로 인터파크투어는 최대 13%, 하나투어는 최대 10%, 웹투어와 투어비스는 최대 15%를 즉시 할인해준다.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에는 온라인투어에서 최대 10%, 웹투어에서 최대 15%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에서는 국내 숙박 상품 결제 시 8%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하고, 호텔스닷컴 제휴 채널에서는 해외 숙박 상품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쿠팡에서는 애플 신제품을 최대 10% 할인해주는 예약 행사를 진행하고, TV와 냉장고,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최대 50% 즉시 할인해주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LG전자 공식몰에서는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까지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마켓컬리에서는 생활·주방가전 제품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를 1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밖에 LF몰에서는 20만~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2만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AK몰 모바일 앱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