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인천 아라뱃길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두 회사 임직원 40여명의은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 본사 앞부터 아라뱃길을 따라 검암역까지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검암역 주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출 실천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또 지난 3월 체결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우대하고 있다.
김춘안 농협은행 부행장은 "한국환경공단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생활 속 ESG 실천까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