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G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041/art_16342599834962_7050fd.png)
[FETV=홍의현 기자] MG손해보험은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물품 100여 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하는 흰지팡이와 음성 지원 혈당계, 체온계, 체중계 등 각종 생활용구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달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MG손보는 소외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지난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