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출산·육아가 행복한 부산' 만들기 앞장

등록 2021.10.06 15:30:07 수정 2021.10.06 15:30:14

 

[FETV=박신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산모의 산후 조리와 육아 지원 등을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산모 173명에게 신생아 필수용품인 아기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공사의 기부금으로 산후관리사 20명을 신규 채용해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신생아 양육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중장년 일자리도 창출하고자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진 기자 sinji828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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