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폭염에 강세

등록 2018.07.17 10:45:22 수정 2018.07.17 10:45:37

[FETV=장민선 기자] 한국전력이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650원(+2.08%) 오른 3만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최대전력이 역대 여름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된다.

 

전날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평균 8600만kW가량으로 집계돼 하절기 사상 최고치인 지난 2016년 8518만3000kW을 넘어섰다.

 

오늘(17일)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전력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장민선 기자 saucems@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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