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타이어 결함'

등록 2018.07.09 10:11:26 수정 2018.07.18 09:55:06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8일 밤 9시 20분, 인천공항에서 미국 LA를 향해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타이어 결함'으로 회항했다.


승무원과 탑승객을 포함해 300여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이 출발 7여시간 만에 회항해 9일 새벽 3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안전을 고려해 회항 조치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오전 중에 대체기를 투입해 재운항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결함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정해균 기자 chung@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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