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TC,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

등록 2018.07.05 10:47:39 수정 2018.07.05 10:47:52

[FETV(푸드경제TV)=장민선 기자] 일본 면세점 기업 JTC가 자회사 케이박스를 통한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 대비 850원(6.91%)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JTC는 자회사인 케이박스가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목적으로 면세수입상품 판매업체인 시티플러스 주식 1600만주(지분율 80%)를 24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티플러스는 서울시내면세점 사전특허를 획득한 '탑시티면세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JTC는 케이박스에 271억원을 금전 대여하고 케이박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160만주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민선 기자 abcd1217@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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