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회를 먹은 대학교 직원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7일 영덕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영덕읍에 머물던 A 대학 직원 25명 중 8명이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영덕아산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영덕에 왔다가 점심 때 한 식당에서 회를 먹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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