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하루 4~6시간 선택 근무…경력단절 여성 특별 채용

등록 2018.06.19 15:44:20 수정 2018.06.19 15:44:35

가사활동 고려해 9가지 타입 중 출·퇴근 선택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무를 운용한다.

 

LG유플러스는 결혼·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선택 근무가 가능한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단절 여성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영업전문인재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FM(Floor Manager)로 근무하며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과 판매, 고객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는 가사활동 시간을 고려해 9가지 타입 중 원하는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그 동안 다시 일하고 싶어도 고정된 근무 시간으로 이를 포기했던 여성들에게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 채용은 진정 필요했던 기회”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여성 인재들이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슈퍼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6월 30일까지며 7월에는 현장실습, 면접, 건강 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1@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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