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잦은 ‘헉’ 소리 나는 이유는

등록 2018.06.18 11:37:08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일본에서 지진이 전날에 이어 또 다시 발생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규모 5.9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오사카를 중심으로 긴키 지역 수십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인명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나 전날에도 군마현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은 규모 4 이상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지질학적 위치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이 강진의 발생 빈도도 높은 편이다. 특히 네 개의 지각 덩어리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에서 엄청난 열과 압력의 에너지를 품고 있어 지진이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민주 기자 kpenews1@foodtvnews.com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