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압수수색 소식… 하한가로 직행하나

등록 2018.06.12 14:15:47 수정 2018.06.14 10:39:25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네이처셀이 주가조작 정황이 입수돼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해당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2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를 과대 광고해 주가를 급등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작년 10월 31일부터 3월 16일 사이 5개월도 되지 않아 9배로 뛰었다는 것이다.

 

검찰은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등이 허위 및 과장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을 살필 예정이다.

 

앞서 라정찬 대표는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으로 인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민주 기자 kpenews1@foodtvnews.com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