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테네시주 페스티벌서 의류관리문화 선봬

등록 2018.06.08 18:06:16 수정 2018.06.15 15:10:26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약 100평 규모 라운지 마련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 등 체험존 운영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2018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서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선보인다.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미 테네시주의 약 85만평 면적의 농장에서 열리는 초대형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페스티벌에서 7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약 100평 규모의 ‘LG 런드루 라운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런드루 라운지에 세탁기·건조기 25세트, 스타일러 4대 등 의류관리가전을 대거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LG 의류관리가전을 사용해 젖은 의류를 세탁·건조·관리 할 수 있다.

 

또 현지 의류가게와 손잡고 관람객들이 입고 온 옷들과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는 2500벌의 빈티지 의류도 준비했다. 행사 후 남은 옷은 현지 자선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테네시주는 이르면 올 3분기 말 LG전자의 세탁기 공장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LG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LG 의류관리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전자의 제품과 기술이 ‘즐거운 삶(Life’s Good)’에 기여한다는 것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1@food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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