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 “창업지원단 발족으로 예비창업자 지원할 것”

등록 2021.03.25 14:03:11 수정 2021.03.25 14:03:25

 

 

[FETV=장명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사외이사로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이 프랜차이즈 초기 창업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돈치킨 창업지원단’을 발족했다.

 

우리나라 창업가들의 평균 창업 준비 기간이 6개월이 채 안 된다고 한다. 그만큼 취업난과 조기 퇴직, 노후 대비 부족 등으로 준비가 부족한 채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창업 플랫폼도 많이 늘었다. 온라인으로 접근성이 좋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일정 비용을 내고 주방을 일정 시간 동안 임차해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유 주방이 그 예시다.

 

하지만 창업 전선에 뛰어든 수많은 창업자들 중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성공한 사람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앞서 말했듯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창업에 뛰어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돈치킨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시작하려는 열정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인테리어 비용,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의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해 주고 가맹점이 오픈 후에도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상생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해당 창업지원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돈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돈치킨 관계자는 “사전 지식 없이 너무 위험하게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부담금 없이 창업을 지원해 주는 이번 프로젝트에 창업에 열정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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