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배우 강한나가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왕대륙을 지목해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강한나는 5일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다음 타자로 가수 예은과 배우 왕대륙, 이유진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세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단순히 ‘친분이 있는 사이’로 선을 그어왔다.
왕대륙은 최근 젊은 여성매니저와 현지에서 염문설을 뿌렸다.
해당 여성매니저와 어깨동무를 하며 길을 걷는가 하면, 집에 들어가 6시간 후인 오후 11시에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현지 연예 매체들은 강한나와 왕대륙의 연애 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으로 다시 한번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팬들은 지쳤다는 반응이다. 대중평론가 김경민은 한 인터뷰를 통해 “잇따른 열애설 부인은 팬들을 지치게 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