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1회용손소독제, 뿌리는 소독제, 휴대용 물비누와 같은 소독제의 휴대와 사용으로 철저한 생활 속 방역을 스스로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법이 간편해 휴대용 손소독제 판매율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손소독제는 살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알코올 중 하나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손소독제젤의 경우 가게나 공공시설에 비치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아기 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아기 손소독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정상 판매가 5,900원에서 1,800원으로 4,100원 할인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고 있는 의약외품표준제조기준에 따라 제조된 식약처인증손소독제이다. 기준에 따르면 알코올 소독제 내 에탄올을 54.7%~70%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에 해당 소독젤은 최대치인 70%를 담고 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정도의 크기로 부피가 작아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장소에 구애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어린이휴대용손소독제를 찾는 사람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손소독제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른 손에 적당략을 뿌려 골고루 펴 바른 후 건조시키면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사의 소형손소독제는 손 소독을 하는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핸드겔이다. 50ml 용량으로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하기 편하다는 특징이 있어 바깥 외출 시 핸드클리너를 휴대하며 손소독을 습관화하여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아토오겔의 휴대용 손소독제 69%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