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워시프렌즈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 파트너십을 지난 2월 18일 오후 3시에 체결했다.
국내 700여개 셀프빨래방이 함께하는 빨래방창업전문기업 워시프렌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활동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후원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방침이다.
해당 업체는 본사의 수익보다는 셀프빨래방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철학으로 지난 2019년 8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브랜드로 거듭나며 창업컨설팅 및 런드리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상하반기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바로세탁(세탁물 수거·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역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서 후원할 것을 정책적으로 정했다. 바로세탁은 손님들이 세탁물 수거·배달 요청을 하면 빨래방 점주가 수거·세탁 후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태호 워시프렌즈 대표는 “점주님과 손님들의 성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한 사회공헌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