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정세균과 오찬…수소경제 앞장선다

등록 2021.02.17 18:25:28 수정 2021.02.17 22:48:45

오후에는 아이오닉5 시승

 

[FETV=김현호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정세균 총리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재단이사장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정 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수소경제위원회의 민간위원 중 한 명이다. 앞서, 정 회장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찬 이후 정 총리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친환경차 관련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정 회장과 함께 시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전기차의 명운이 걸렸다고 평가 받는 아이오닉 5는 이달 23일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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