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자체 AS/CS센터 구축으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

등록 2021.02.01 14:23:37 수정 2021.02.01 14:23:51

 

[FETV=장명희 기자] 최근 창업 시장에서의 화두는 인건비 절감과 비대면 서비스다. 패스트푸드점, 노래방, 빨래방, 편의점, PC방 등 이미 많은 업종에서 키오스크(무인기기)를 이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터디카페는 단순 결제 외에도 좌석, 회원, 예약, 출입 등의 관리가 필요하여 인력이 필요한 업종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관리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된 키오스크가 속속 등장하며 스터디카페에서도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사물함/스터디룸 예약 및 결제, 챗봇(1대1 채팅상담)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알렸다.

 

픽코파트너스는 매출, 회원, 좌석 현황의 실시간 정보와 운영 설정, 메시지 관리, 사물함/이용권 가격 설정 및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웹기반으로 이루어져 모바일로도 조작이 가능해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의 관리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효율적인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픽코파트너스는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AS/CS센터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무인스터디카페 키오스크는 단순 결제 기능보다 조금 더 세밀한 핵심 역할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기능만큼 사후 관리 서비스 또한 확실히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잔고장과 오류로 오히려 불편함이 커지게 된다.”라며 “픽코파트너스는 자체적으로 AS/CS센터를 구축해 고장 및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도우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별하, 플랜에이, 아카데미라운지 등 유명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고객사 3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하고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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