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작심이 지난 29일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의 경우 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단지 내 상가에 입점했다. 상가의 모든 통행로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들을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하여 오픈 전부터 전체 좌석 대비 높은 사전 예약률을 달성했다는 것이 업계 측 분석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안산성포점의 경우, 서울예대를 비롯한 학교 인근에 위치하여 집, 학교, 스터디카페 간의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새벽까지 학습하길 선호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라며 “업계 1위 브랜드 인지도와 독보적인 교육콘텐츠로 지역 수험생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윌비스, 시원스쿨, 해커스 등의 업계 최고 기업과 제휴를 맺어 고객들에게 무료로 인강을 제공하는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작년 12월 말 기준 누적 혜택 금액이 약 33억원에 육박한다.

작심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를 운영하는 강남구 대표는 ”작심은 압도적인 교육콘텐츠 전략으로 매출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객 혜택을 확대하면 각 지점의 매출 또한 증대한다. 연료 없이도 엔진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른바 `플라이 휠(Fly Wheel)` 전략처럼, 고객이 만족하면 지점의 매출이 상승하고 결국 가맹을 원하는 점주가 늘어나 회사도 성장한다. 이처럼 작심은 자연스러운 선순환을 통해 고객, 가맹점주, 본사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안산성포점은 서울예대로부터 도보 15분, 4호선 중앙역으로부터 도보 20분 거리에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