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자신과 인생을 함께 걸어 나갈 동반자를 만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바쁜 직장 생활과 여가 시간이 줄어든 탓에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이성을 만날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이성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해지면서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과 금전적 부담도 적지 않다.
특히 상류층이나 전문직, 명문가 자제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환경을 갖춘 경우에는 그에 맞는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일반적인 루트로 원하는 상대를 만나기란 더욱 힘들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블레스 결혼정보 회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블레스 결혼정보 회사의 경우에도 회원의 구성이나 갖추고 있는 매칭 시스템, 인프라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회사를 선정할 때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 노블레스 레드 김은순 대표는 “최근에는 매칭 시스템과 같은 경우 거의 모든 결혼정보 회사들이 상향 평준화돼 잘 갖춰져 있다”며 “그러나 결혼정보회사를 선정할 시에는 업력이 얼마나 되었는가를 꼼꼼히 따져봄과 동시에 해당 결혼정보회사가 프리미엄 인프라를 얼마나 잘 구축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