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캐릭터 말랑이의 인기가 뜨겁다.

말랑이는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브랜드 말랑카우의 캐릭터로, 진한 우유 맛의 제품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하얀 얼룩 송아지를 캐릭터화 했다. 말랑이는 귀여운 모습과 표정으로 어린이와 여성층에 선호도가 높으며 이미 인형, 핸드워시, 휴대폰 케이스 등에 활용되는 등 캐릭터로서의 상품성이 높다.

이에 롯데제과와 GS리테일은 1월 1일부터 말랑이를 활용한 15종의 다양한 기획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제품은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디저트, 과자, 위생용품 등 식품과 비식품 카테고리에 걸친 총 15종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말랑카우 그랜드야쿠르트 딸기맛’을 시작으로 ‘말랑카우 밀크에이드’, ‘말랑카우 화이트초코라떼’, ‘말랑카우 밀크카우아이스크림’에 이어, ‘말랑카우볼’, ‘말랑카우 순우유케이크’, ‘말랑카우 물티슈’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말랑이의 캐릭터와 콘셉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식사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등 프레시푸드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말랑이가 흰 소의 해에 어울리는 귀여운 캐릭터라는 점에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