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로 집콕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모든 것이 집으로 연결되는 ‘홈택트 라이프’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홈트레이닝, 취미생활 등 집에서의 활동이 크게 증가했고 밖에서 먹는 외식보다 배달음식과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집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정리까지 쉽게 도와주는 주방가전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기레인지의 경우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다.

그러나 올바른 사용과 관리 없이는 전기레인지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없다.

먼저 요리 전 조리 용기의 바닥면 물기를 마른 행주로 제거해 주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 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 성분이 전기레인지 상판에 스며들어 열에 고착되면 하얗게 얼룩지는 백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제거하기는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요리 후 상판에 물기가 있다면 같은 이유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요리 후 전기레인지 상판에 음식물 찌꺼기가 눌러 붙었다면 스크래치 없이 이물질 제거가 용이한 전용 스크래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철 수세미나 거친 수세미를 사용할 경우 특수 제작된 세라믹 글라스 상판에 흠집이 날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기레인지 청소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 소다나 식초 등으로 청소하는 방법은 사용이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전용세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세정과 동시에 광택, 보호코팅까지 해주기 때문에 전기레인지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카다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올바른 사용과 관리법으로 전기레인지 클리너 선택할 경우 믿을 수 있는 안심 성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나 전기레인지 관리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차카다에서는 세정과 동시에 광택, 코팅을 할 수 있는 전기렌지 클리너 제품을 선보였으며 냄새가 적고 안심 성분이 함유돼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차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