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예비 사회적기업 (주)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의 핸드메이드 업사이클링 브랜드 ‘두에코’가 삭막한 일상으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쉼을 선물해줄 업사이클링 메시지 디퓨저를 선보였다.
두에코의 메시지 디퓨저는 ‘오늘의 나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와 어디선가 맡았던 기분 좋은 향기를 하루 일과를 마치고 들어온 나의 공간, 그리고 그 안의 나에게 선물해보세요.’ 라는 슬로건을 메인으로 디자인되었다.
두에코 디퓨저는 우드 스틱과 유칼립투스, 디퓨저 병, 우드 받침대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무의 텍스처와 유칼립투스, 디퓨저 병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색감은 따뜻하고 정갈한 느낌으로 거실, 침실, 화장실 등 어디든 잘 어울리며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수출용 포장 목자재와 피로회복제 병을 업사이클링 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공정은 공예전공 팀원들의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디퓨저는 가든파티, 코튼블라썸, 화이트머스크, 가든스윗피, 다우니에어프릴프레쉬 총 5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마다 각기 다른 위로의 메시지가 적혀 있으며 이는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나에게 전하는 작은 응원이자 나를 위한 쉼을 선물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최민경 대표는 “누군가 나에게 건네주었으면 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좋은 기억으로 남은 향기 두 가지를 모두 담았다”며 “메시지가 담긴 두에코 디퓨저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제품 수익금의 일부로 지역 발달 장애인의 미술 재능 나눔과 성장지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만큼 ‘가치’를 만드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에코 메시지 디퓨저’는 코끼리별꽃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