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하기 톡딜, '온라인 대한민국동행세일' 진행

등록 2020.12.18 09:35:41 수정 2020.12.18 09:35:46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대한민국동행세일 개최

 

[FETV=김윤섭 기자] 카카오커머스는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자사 서비스인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2020년 마지막 온라인 대한민국동행세일을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톡딜을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브랜드K 인증 상품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120종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더스킨팩토리'의 쿤달 샴푸, ‘코코도르사’의 크리스마스 디퓨저, ‘(주)휴럼’의 요거트 메이커 등 을 판매하며 이외에도 리빙 및 뷰티, 디지털, 푸드 업종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들이 소개돼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대한민국동행세일 외에도 톡딜, 톡스토어 등 쇼핑하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을 추진하며, 높은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예컨대 카카오톡 내 별도의 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톡스토어’는 일반적인 판매 채널들과 달리 ‘스토어 친구 할인’과 같은 프로모션을 통한 독립적인 스토어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카카오톡 내 특화된 관계 기반 기능을 활용해 구매 고객을 톡채널 친구로 전환할 수 있어 손쉬운 판매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쇼핑하기는 분기별로 각 지자체 브랜드와 단독 이벤트를 개최하며 지역특산물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쇼핑하기 내 지자체/공공기관의 올해 톡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기초자치단체까지 쇼핑하기를 활용한 판촉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해남군의 경우 군청 내 전담 조직을 두고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32배(3300%) 성장했으며, 톡채널 친구 수가 약 8만명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카카오커머스는 향후에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할 예정이며, 톡스토어를 활용해 해남군을 비롯해 영주시/익산시/통영시/산청군/구례군과 같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업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대한민국동행세일을 통해 올 한해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될 수 있고, 고객들에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국내 우수 상품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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