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몰리큘’ 공기청정기 신모델을 17일 론칭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1693208597_08dbc6.jpg)
[FETV=김윤섭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몰리큘’ 공기청정기 신모델을 17일 론칭했다. ‘몰리큘’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기 살균·청정기 제조 기업이다. 이번에 론칭한 ‘에어 미니’(Air Mini)와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의 판매가는 각각 79만 9천원, 89만 9천원이다. ‘몰리큘’ 공기청정기 신모델은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몰리큘’ 공기청정기는 미국 FDA로부터 가이던스 승인을 받았다. 각종 바이러스와 병원균, 곰팡이 등 다양한 종류의 오염 물질을 파괴한다.
제품 본체 어느 각도에서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몰리큘’ 만의 혁신적인 공기 살균 청정 기술인 ‘PECO(피코)기술’을 탑재해 필터로 걸러지지 않는 공기 오염 물질을 포착하고 없애준다.
‘에어 미니’(Air Mini)와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 청정 면적은 23.22m²(약 7평)로, 비교적 작은 공간에 적합한 모델이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방안에 두고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두고 쓰기에 간편하다. 어느 곳에 두어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두 모델 차이는 미세먼지 센서 탑재 유무다.
‘에어 미니 플러스’에 탑재된 미세먼지 센서는 대기 상태를 제품 상단 조작부에 4가지 색상으로 표시해 대기 오염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내년 1월에는 더 넓은 면적까지 공기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 ‘에어 프로’를 론칭할 계획이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1팀장은 “집콕, 재택근무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실내 대기 환경에 관심 갖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입점해있으니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