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의 ‘좋은사람들아울렛’이 치열한 타 브랜드 및 SPA기반 언더웨어 시장 경쟁에서 탄탄한 제품력과 가성비를 바탕으로 한 유통 전략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 아울렛’은 2020년, 올해 8월 구로 1호점을 시작으로 4개월 만인 12월 현재까지 10호점인 중랑점까지 점포수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좋은사람들’이라는 20년 이상의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더불어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각 브랜드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제품 라인업을 구성,경쟁력 있는 가격,깔끔한 인테리어와 VMD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인 것이 유효 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한 기존의 시외곽, 나들목 중심의 아울렛 타운 상권에서 벗어나 근린 상권 중심으로 고객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한 상권에 ‘좋은사람들 아울렛’을 오픈해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픈 당일 매출 1,000만원을 상회하는 매장도 생겨났다.
좋은사람들설승호 부문장은 “코로나로 인해 매장 판매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호점 오픈 이후 10호점까지 매장 평균 하루 100만원을 상회하는 매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렇게 검증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1년에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상권에서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