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올해 크리스마스 '홈파티, 집콕, 사전예약'이 대세"

등록 2020.12.15 16:24:33 수정 2020.12.15 16:24:37

홈파티를 위한 케이크, 가정간편식 등 선보여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전년비 60% 이상 신장

 

[FETV=김윤섭 기자] 파리바게뜨는 올 연말 ‘홈파티’, ‘집콕’ ‘사전예약’ 등 소셜버즈(Social Buzz, 온라인에서 키워드가 언급된 량)가 급증하면서, 크리스마스 제품과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파리바게뜨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소셜버즈 분석(기간 : 11월 30일~12월 12일, 분석기관 : 마켓링크, 봄마루)에 따르면, 올해 SNS(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웹(블로그, 커뮤니티) 상에서 ‘홈파티’ 관련 키워드 언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9%, ‘집콕’은 약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언급량도 약 26% 증가했는데, 실제로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주문량도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예약 하면 크리스마스에 조기 품절되는 인기 케이크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가격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집콕족’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 크림을 조화시킨 케이크에 산타클로스 장식물을 얹은 ‘산타는 휴가중’ △웃고 있는 산타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한 화이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케이크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콜릿 케이크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진한 풍미의 우유 생크림을 활용한 생크림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딸기를 가득 올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생크림케이크’ 등이다.

 

또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정간편식 홈파티 패키지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의 자체 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파스타, 포카치아,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등으로 구성한 ‘X-MAS 퍼스트 클래스 키친 홈파티팩’,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구성한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 속, 이번 크리스마스의 대세로 떠오른 ‘홈파티’와 연계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비대면 시대에 안전한 소규모 모임으로 주목되는 홈파티에 걸맞는 제품 및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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