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와 함께 위조품 단속 강화 나서..."소비자 보호 목적"

등록 2020.12.15 15:18:36 수정 2020.12.15 15:18:40

위조품 제조·판매 업체들에게 법적 조치

 

[FETV=김윤섭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위조품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위조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센싱홀더 디즈니와 함께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가품 단속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는 온·오프라인에서 생산 판매 중인 위조품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조품 제조·판매 업체들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위조품으로 인한 국내외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피해를 해소하고 브랜드의 가치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단속 강화를 진행 중이다. 적발된 판매업자들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적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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