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매장 직원 코로나19확진…"임시 휴점"

등록 2020.12.11 15:44:45 수정 2020.12.11 15:44:49

"방역 당국과 협의해 재개점 일정 조율"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신세계백화점은 11일 보건소로부터 의정부점 매장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점포를 폐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함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10일) 검진을 받은 그는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의정부점 전체 시설에 대해 방역을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선별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 결정에 따라 재개점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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