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12월 10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외식(고기)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차돌은 가맹본부의 경쟁력, 매출, 시스템의 안정성, 산업 발전과 경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산업별로 산업 동향 및 시장점유율을 분석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차돌은 2017년 설립된 소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차돌박이를 대중적인 먹거리로 인식시켜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무서운 성장 속도로 확장하여 현재 론칭 3년여만에 전국 321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대표메뉴 차돌박이를 비롯해 차돌삼겹, 부채살, 갈비살 등의 고급 바비큐 요리, 프리미엄 소고기 라인인 히든 등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꿀조합’ 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고기 메뉴와 곁들여 먹기 좋은 돌초밥, 차쫄면, 와사비크림관자 등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들과 연계해 배달 서비스도 본격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차돌의 배달 서비스는 특히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중에 있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업계 상황 속에서 이차돌의 연속 수상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를 구축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2021년에도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가맹점주들과 상생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