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강남구 대표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출간... "우리의 비전과 미래를 믿는 고객 및 점주들 덕분"

등록 2020.12.07 09:00:00 수정 2020.12.04 14:55:52

 

[FETV=장명희 기자]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강남구 대표의 창업 비전을 담은 책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가 지난 20일 출간되었다.

 

책 초반부에서 강남구 대표는 한 회사의 대표가 아닌 인간 강남구가 어떠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금의 인생관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사연을 소개하며,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지금의 작심이 있기까지 창업이라는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고 있다.

 

저자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당한 아버지와 현실적으로 세상을 보는 어머니 사이에서 불안과 안심의 균형감을 이루면서 살았다. 이 덕분에 꿈을 크게 꾸되, 현실적으로 계획을 짜게 되었다”라며 “다른 사람들 눈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창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것이 무모하고 충동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꿈이었고, 뚜렷한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선택한 길이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강남구 대표는 책의 본문에서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 교육의 평등’이라는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원비를 수개월동안 납부하지 못해 서러웠던 경험이 있다”라며 “적어도 작심독서실에서 만큼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랬고, 이것이 독서실만 다녀도 학업에 필요한 모든 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하는 교육콘텐츠를 구상하는 기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설의 프리미엄화’만이 아니라 ‘서비스의 프리미엄화’에 있다. 공간 이용료만 지불하고 모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형 모델을 학습 공간에도 도입해야 할 때”라며, “공간과 콘텐츠를 별개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더 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간과 콘텐츠의 결합이 필요하다. 이것이 시대의 흐름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는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4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 대표는 책을 통해 “이제는 작심의 비전과 미래를 믿고 공감하는 점주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있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가맹 상담 시 비용적인 부분 외에도 작심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상당하다. 가맹 만료된 타사 브랜드도 작심으로 리뉴얼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앞으로도 작심은 고객에게 집중하여 작심과 함께하는 가맹점주 및 건물주·상가주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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