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음식점 화재…1명 연기 흡입

등록 2016.06.17 12:23:18

17일 새벽 0시 15분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건물 가운데 1층 영업장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손님 김 모씨(26, 여)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고기를 굽던 중 숯불의 불꽃이 제연장치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이슬기 기자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