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 오픈 확정… 전북에만 12개 지점 보유

등록 2020.11.13 13:22:41 수정 2020.11.13 13:23:00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13일 ‘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심은 전북에만 12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이 오픈한 지역의 경우 인근에 여러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학교도 다량 존재해 학습공간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존재하지만, 인근에 독서실 1개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교육 시설이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자는 “전북부안점이 위치한 지역은 상업 시설 및 수요 대비 교육 시설이 부재한 지역으로 독서실·스터디카페 공급에 최적화된 입지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업계 1위 브랜드 인지도와 독보적인 교육콘텐츠로 무장한 ‘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의 등장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을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은 이투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해커스, 윌비스 등 각종 분야의 선두 기업과 제휴를 맺어 회원들에게 최신 인강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교육콘텐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수험생들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이에 관계자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경우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습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작심은 쾌적한 오프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업계 선두기업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이에 힘입어 10월 말 기준으로 교육콘텐츠 혜택 회원은 9만 6천 명을 돌파, 혜택을 받은 금액은 약 28억 원에 육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전북부안점’은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 거리 건물 3층에 오픈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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