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안심방역 헤어샵 캠페인’을 11~12월 중 진행한다.
한국소비자평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서 일반관리시설로 분류된 미용업체의 경우 단계별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정부지침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방역이 필요하게 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 KCA 안심방역 헤어샵 캠페인‘은 국내 업체들의 매장방역에 대한 관심 고취를 목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확한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매장에서 자체적인 방역능력을 갖추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안전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된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안심방역 헤어샵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며, 안전할 권리 및 쾌적환 환경에 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매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지침에 맞춘 올바른 방역이 이루어졌을 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부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렵기 때문에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코로나19 긴급구호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저소득 소비계층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단위의 본 캠페인은 전국을 250개 구역(시, 군, 구 등)으로 나눠 캠페인 동참 업체를 발표한다.
그외에 지역별 캠페인의 일정과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CA 한국소비자평가는 이미 각 산업에서 소비자 평가 및 발표에 정평이 나있다. ‘2019 제 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는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상했으며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는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1월 진행된 ‘KCA 앱 어워즈’에서는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의 기업이 수상했고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는 ▲BBQ ▲애슐리 ▲자연별곡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