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크릴스튜디오 ‘타이니구조대’, 2020 광주Ace Fair 참가

등록 2020.11.06 17:00:35 수정 2020.11.06 17:01:18

 

[FETV=장명희 기자] 2019년 광주파일럿 제작지원에 선정된 창작애니메이션 ‘타이니구조대(Tiny Rescue)’ IP를 시작으로 2020 광주Ace Fair에 참가하는 주식회사 크릴스튜디오는 2020년 광주 레벨업 프로젝트에도 선정돼 앞으로 본편제작을 하게 된다.

 

타이니구조대(Tiny Rescue)는 교육과 어드벤처 장르가 접목된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을통해 4~7세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스러운 곤충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나아가 우리에게 필요한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타이니구조대의 줄거리는 멋진 구조대가 되길 꿈꾸며 마을의 소소한 사건들은 찾아 해결하던 구조동아리 ‘타이니구조대’가 어느 날 정체불명의 구조신호를 받고 숲 속으로 가게 된다.

 

신호를 쫓아 숲 속에 도착한 타이니구조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곤충만한 작은 크기로 작아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곤충들을 구조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그들의 구조활동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타이니구조대 이야기 전개방식의 특징은 곤충교육 및 자연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타이니구조대에서는 환경을 파괴하는 특정 존재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오염의 주범자를 가리키기보다는 개발과 무신경으로 인해 위협을 받는 숲 속의 상황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에 버려진 PET병, 신발 등의 쓰레기가 곤충들의 집을 망가뜨리고 지구의 기상이상징후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빗물과 오랜 가뭄 등으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곤충들의 모습이 담기게 된다.

 

관계자는 “ 타이니구조대는 곤충들의 특징과 생존방식을 통해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타이니구조대의 엉뚱하고도 멋진 활약을 통해 다양한 면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곤충교육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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