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입찰분석 전문가가 개발한 낙찰패턴 분석프로그램 okEMS ‘채파고’ 정식 오픈

등록 2020.11.05 16:37:28 수정 2020.11.05 16:37:51

출시기념 11월 한 달간 전액 무료

 

[FETV=장명희 기자] 입찰분석 전문사이트 okEMS가 업계 유일의 낙찰패턴 분석프로그램 ‘채파고’를 신규 출시했다.

 

‘채파고’는 십수년간 실제 분석을 해오며 쌓아온 분석전문가들의 노하우. 패턴분석을 최초로 프로그램화했다.

 

입찰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거나 낙찰이 잘 되는 않는 업체라면 ‘분석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 의문을 갖기 마련이다. ‘입찰=운찰’이라 생각하며 소위 ‘찍기’로 입찰에 참여한다. 반면 매년 다른 업체들보다 2배 이상의 낙찰을 받는 업체들이 있다. 다시 말해 분명 낙찰이 잘되는 업체는 그들만의 분석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항상 낙찰 노하우를 궁금해 하고 데이터나 흐름을 보며 다양한 가설을 세운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로 그 가설을 실제로 구현해 낼 시스템과 기술력이 없다는 것이며, 무엇보다 분석에 할애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대다수의 입찰담당자들은 액셀의 간단한 산식을 활용하거나 입찰 사이트의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입찰을 보는 현실이다.

 

입찰 시장에 제공되어온 기존 분석프로그램들을 보면 하나같이 비슷하다. 그 어떤 분석 노하우도 적용되지 않은 채 무작정 대량의 데이터만 보여주는 방식이 전부였다. 한마디로 무의미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사용자에게 알아서 해석하여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사실상 원하는 분석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반면, 채파고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문 분석가들이 기획부터 구현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10여 년간 입찰분석을 전문으로 해오며 업계 최다인 5천 건 가까운 실제 회원 낙찰 후기를 만들어낸 낙찰코칭서비스의 오랜 숙원이 채파고로 탄생한 것이다.

 

현재 오픈된 채파고는 초/중급자용으로 ‘예정가격 사정률에는 패턴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분석하고자하는 공고와 동일한 패턴을 과거 연관 공고에서 찾아, 각 경우 예가사정률이 어떤 사정률대(음/양)에서 많이 나왔는지, 직전공고의 예가사정률부터 어느 방향(증가/감소)으로 많이 이동했는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발생빈도가 높은 예정가격 사정률을 제공해줘 확률 높은 가격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경쟁사분석을 통해 선택한 사정률 구간에서 예가확보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최종 투찰가를 분석해 제공한다.

 

낙찰코칭서비스의 분석가는 “분석이 어렵고 집중할 여력이 없는 등의 이유로 전문 업체에게 의뢰할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담당자가 직접 고민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낙찰코칭서비스의 분석가로 활동하며 쌓아온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찰담당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채파고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급 분석을 서비스하고 있는 채파고는 향후 경쟁사 및 발주처 분석이 심화된 고급분석 오픈이 예정되어있다.

 

한편 okEMS는 채파고 오픈을 맞아 11월 한 달 간 프로그램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가로 이용 후기 작성 유저에게 유료기간 10일의 추가혜택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웹사이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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