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 (대표:김세영)은 국내 대표디자인 어워드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 에서 본상수상 및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양대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바스템의 대표품목인 물때가 끼지 않는 컬러튜브형 샤워호스로, 화창한감귤, 찬란한바다를 비롯하여 총 10여종이다.

특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본선입선은 물론 특허청장장 수상 (현재 공적심사중), 핀업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파이널리스트 타이틀을 차지했다.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는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특화된 제품으로, PVC 샤워호스에 컬러감을 더해 욕실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였고, KC인증은 물론 매년 공인기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시료를 제출하여 안정성 검증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약 100만개(출고기준) 이상으로, 대형유통할인점은 물론, 인테리어 편집샵 등 오프라인 매장과, SSG, 바스투유(자사몰)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팬톤색을 기반으로 하여, 샘플 제작에만 원재료를 0.5톤이상 사용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샤워호스의 디자이너인 바스템 윤수림 팀장은 “이번수상을 통해 욕실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웠으며,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실용성이 가미된 제품개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D)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매년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 제도는 상품의 외관구성, 사용목적, 기능, 경제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되는 상품에 정부선정마크인 GD(GOOD DESIGN)를 부여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