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주거시설이 형성되는 1단계 구역이자, 롯데건설 컨소시움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 ‘검단 메트로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 상업지역 내 C12-2-2BL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는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과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알려져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 특화구역과 마주보는 위치를 선점하는 검단 메트로시티는 서울에서 검단신도시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이자 검단의 동서축과 남북축을 관통하는 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상가 특성상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검단 메트로시티는 검단신도시 내 첫번째 시기에 공급되는 상가임에 따라 선점 효과의 직접 수혜지로 전망되며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공실률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임대 사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검단 메트로시티는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를 품어 상권 확대와 활성화에 유리하며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중심 상가로 접근성과 노출성을 갖추었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구성되며 연면적 20,401.21㎡(구 6,171평), 최고 높이 43.40m 규모로 건립된다.
상가 내에는 학원과 병의원을 비롯해 음식점, 소매점,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의 입점이 계획돼 있다. 법정 주차 대수인 120.79대를 웃도는 145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이 계획돼 상가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 1호선 연장 확정(2024년 준공 목표)과 인천 2호선 연장(예타 대상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이 2023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김포한강선) 계획과 함께 GTX-D노선(가칭)에 검단 지역이 포함될 것 또한 유력한 상황이다.
이 같은 대형 호재들과 넥스트 콤플렉스가 연계되면 더욱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관측되며 하반기에 지역 내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5개 단지가 분양 예정으로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메트로시티 상가의 운영에도 시너지를 창출하게 된다.
검단 메트로시티는 소득이 높고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역세권 상권 소비 중심층인 30~50대 방문객들을 위해 체계적인 MD가 계획된다. 이 같은 중심상권 키테넌트 MD 구성을 통해 집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추천 업종은 편의점, 약국, 음식점, 휴대폰대리점 등이다.
분양이 예정된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프런치타워 1층에서 운영 중이며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