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부모들의 자녀 결혼 문의 늘어나, 안심 이용 위해 노력”

등록 2020.10.25 09:00:00 수정 2020.10.23 10:21:48

 

[FETV=장명희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결혼정보회사를 향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자녀를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고를 때는 제공하는 서비스에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믿을만한 곳인지 등 다방면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정회원을 위한 전용 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회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추천 이상형 프로필을 받고 미팅 횟수와 일정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담당 매니저와의 의사소통부터 미팅 일이 다가올 때 자동 알림까지, 2030 바쁜 직장인 회원들을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인 셈이다.

 

회원들의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상번호 시스템인 안심번호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혹시라도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회원간 미팅 시 실제 번호를 서로에게 먼저 노출하지 않는다. 가상번호로 먼저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SNS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걱정은 덜고 오직 만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허위 프로필 등록을 피하기 위한 철저한 신원인증 서비스 역시 체크해야 한다. 지난 2019년 기준 가연에서 하루 평균 신원인증을 거치는 서류 수는 약 130장이다. 본사 신원인증팀에서는 재직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공인된 서류를 통해 회원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신원을 확인한다. 가연에서는 ‘결혼은 무엇보다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직업과 스펙·학력 등이 명확한 회원들 간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만족도 높은 컨설팅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명절 이후 부모들의 자녀 결혼 문의가 늘어나는 만큼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서울 역삼 본점을 비롯해 경인, 대구 등 전국 7개 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사는 단일 사옥 17층 전관을 결혼서비스에 특화시켜 고객들의 성혼과 관리에 집중한다. 상담문의 및 예약은 가연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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