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감일푸르지오 마크베르 & 아클라우드 감일 본격 분양

등록 2020.10.23 09:15:09 수정 2021.11.16 16:53:19

[FETV=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23일 동시 분양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에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되며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11월1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하여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정부 7ㆍ10대책에 따라 최근 확대된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기준이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은 8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며, 서류접수 및 계약은 방문 예약제로 진행하고, 당첨자에 한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일지구는 약 1만3000여 세대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서울 송파구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옛 외곽순환고속도로), 북위례와 바로 인접하여 위치해 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어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감일~초이 광역도로와 천마산 터널을 거쳐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서울-양평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역사공원, 천마공원 등의 녹지와 천마산, 금암산이 위치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감일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는 감일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으며 단지 바로 아래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림픽공원, 잠실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에 대한 실수요자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며 “감일지구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단지로 입주할 때면 택지지구 조성이 완료돼 더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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